[Let's go 월드컵] 국가별 우승 보너스도 '두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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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곧 돈.'
몸값만 해도 어마어마한 세계적 축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독일 월드컵에서는 성적에 따라 상금 차이가 확연하고 국가별로 선수단에 지급하는 보너스도 천차만별이다.
월드컵을 주최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어 모두 스위스프랑으로 지급되는 이번 월드컵 상금 및 출전 수당은 모두 3억 스위스프랑(약 2272억원)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때는 2억1200만 스위스프랑(약 1600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우승 상금은 2450만 스위스프랑(약 185억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2250만 스위스프랑(약 170억원)이다.
3위와 4위에는 각각 2150만 스위스프랑(약 162억원)이 돌아간다.
8강 진출팀은 1150만 스위스프랑(약 87억원)씩,16강 진출팀에는 850만 스위스프랑(약 64억원)씩이 지급된다.
본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팀에도 경기당 200만 스위스프랑을 쳐서 600만 스위스프랑(약 45억원)이 제공된다.
FIFA가 대회 개막전 32개 출전국에 준비 자금으로 각각 100만 스위스프랑(약 7억5000만원)을 이미 지급했기 때문에 본선에 나가는 32개국은 최소한 700만 스위스프랑(약 53억원)씩 버는 셈이다.
선수들도 성적에 따른 보너스로 한몫을 단단히 챙긴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보너스를 받게 되는 대표팀은 잉글랜드다.
잉글랜드는 우승보너스로 6억원씩을 지급하기로 선수들과 합의했으며 출전 횟수에 따라 최고 4억원의 수당도 따로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는 우승 보너스로 선수 1인당 55만 스위스프랑(약 4억1000만원)을 주기로 했고 개최국인 독일은 30만유로(약 3억5000만원)를 선수 개개인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한·일 월드컵 4강 보너스로 3억원씩을 받은 태극전사들은 독일 월드컵에서는 보너스 액수가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
성적에 따라 돈방석에 앉는 것은 감독도 마찬가지다.
딕 아드보카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우 성적 보너스 액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일군 거스 히딩크 감독과 같은 액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히딩크 감독은 당시 16강 20만달러,8강 50만달러,4강 85만달러,준우승 150만달러,우승 300만달러 등 성적에 따른 성과급을 따로 받기로 계약했었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심판들도 수입이 짭짤하다.
주심 23명과 부심 46명이 4만달러(약 3700만원)씩을 받게 된다.
몸값만 해도 어마어마한 세계적 축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독일 월드컵에서는 성적에 따라 상금 차이가 확연하고 국가별로 선수단에 지급하는 보너스도 천차만별이다.
월드컵을 주최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어 모두 스위스프랑으로 지급되는 이번 월드컵 상금 및 출전 수당은 모두 3억 스위스프랑(약 2272억원)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때는 2억1200만 스위스프랑(약 1600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우승 상금은 2450만 스위스프랑(약 185억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2250만 스위스프랑(약 170억원)이다.
3위와 4위에는 각각 2150만 스위스프랑(약 162억원)이 돌아간다.
8강 진출팀은 1150만 스위스프랑(약 87억원)씩,16강 진출팀에는 850만 스위스프랑(약 64억원)씩이 지급된다.
본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팀에도 경기당 200만 스위스프랑을 쳐서 600만 스위스프랑(약 45억원)이 제공된다.
FIFA가 대회 개막전 32개 출전국에 준비 자금으로 각각 100만 스위스프랑(약 7억5000만원)을 이미 지급했기 때문에 본선에 나가는 32개국은 최소한 700만 스위스프랑(약 53억원)씩 버는 셈이다.
선수들도 성적에 따른 보너스로 한몫을 단단히 챙긴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보너스를 받게 되는 대표팀은 잉글랜드다.
잉글랜드는 우승보너스로 6억원씩을 지급하기로 선수들과 합의했으며 출전 횟수에 따라 최고 4억원의 수당도 따로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는 우승 보너스로 선수 1인당 55만 스위스프랑(약 4억1000만원)을 주기로 했고 개최국인 독일은 30만유로(약 3억5000만원)를 선수 개개인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한·일 월드컵 4강 보너스로 3억원씩을 받은 태극전사들은 독일 월드컵에서는 보너스 액수가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
성적에 따라 돈방석에 앉는 것은 감독도 마찬가지다.
딕 아드보카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우 성적 보너스 액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일군 거스 히딩크 감독과 같은 액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히딩크 감독은 당시 16강 20만달러,8강 50만달러,4강 85만달러,준우승 150만달러,우승 300만달러 등 성적에 따른 성과급을 따로 받기로 계약했었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심판들도 수입이 짭짤하다.
주심 23명과 부심 46명이 4만달러(약 3700만원)씩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