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농림부, 산자부, 건교부, 해수부, 산림청 등 5개 부처와 합동으로 'WEF 환경지수 제고대책'을 마련했습니다.

WEF 환경지수 제고대책은 세계경제포럼에서 각국의 환경과 연관된 경제, 사회적 정책을 포괄적으로 평가해 1년에서 3년 간격으로 발표하는 환경지수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다른나라 보다 취약한 에너지, 국토개발, 대기오염 등 49개 분야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소관부처별로 중점관리하게 됩니다.

대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환경지수 순위가 향상되면 지속발전이 가능한 나라로 평가돼 대외신인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