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개인투자자 '주식매매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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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과거 개인투자가는 '저점 매도 고점 매수'라는 불명예스러운 수식어가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나, 올들어 개인 매매가 확달라졌습니다.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수가 상승할땐 팔고, 하락할땐 산다"
지극히 평범한 말이지만,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거꾸로 할때가 다반사입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이 정확히 이같은 매매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2월 상반기 100p 하락장세에서 개인들은 8천500억원을 순매수했고 이후 맞은 상승장에서 1조원을 넘게 팔아치웠습니다.
특히 3월말부터 지수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이번달 11일까지 1조7천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팔며 차익실현을 했습니다.
그리고 맞은 이번 하락장에선 역으로 1조 3천억원이 넘는 주식을 사들이며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는 이처럼 지수 등락을 이용한 정확한 타이밍 매매를 펼치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라진 또 한가지는 간접투자확대로 단기 급락장에 대처가 가능해진 점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적금 형태로 주식을 사다보니 단기적인 흐름에 연연하지 않고 중장기적 접근이 가능해졌기때문입니다.
증권사 자율적으로 미수금을 축소한 점도 이번 폭락장에서 개인들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미수를 이용한 주식 매수는 하락이 하락을 부르는 악순환구조로 이어지지만, 현금 매수를 할 경우에는 중장기 대응을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달라진 매매패턴과 미수금 축소라는 제도 변화로 인해 폭락하고 있는 증시속에서 개인들의 피해는 최소화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강기수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
과거 개인투자가는 '저점 매도 고점 매수'라는 불명예스러운 수식어가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나, 올들어 개인 매매가 확달라졌습니다.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수가 상승할땐 팔고, 하락할땐 산다"
지극히 평범한 말이지만,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거꾸로 할때가 다반사입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이 정확히 이같은 매매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2월 상반기 100p 하락장세에서 개인들은 8천500억원을 순매수했고 이후 맞은 상승장에서 1조원을 넘게 팔아치웠습니다.
특히 3월말부터 지수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이번달 11일까지 1조7천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팔며 차익실현을 했습니다.
그리고 맞은 이번 하락장에선 역으로 1조 3천억원이 넘는 주식을 사들이며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는 이처럼 지수 등락을 이용한 정확한 타이밍 매매를 펼치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라진 또 한가지는 간접투자확대로 단기 급락장에 대처가 가능해진 점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적금 형태로 주식을 사다보니 단기적인 흐름에 연연하지 않고 중장기적 접근이 가능해졌기때문입니다.
증권사 자율적으로 미수금을 축소한 점도 이번 폭락장에서 개인들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미수를 이용한 주식 매수는 하락이 하락을 부르는 악순환구조로 이어지지만, 현금 매수를 할 경우에는 중장기 대응을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달라진 매매패턴과 미수금 축소라는 제도 변화로 인해 폭락하고 있는 증시속에서 개인들의 피해는 최소화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강기수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