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은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계열사 사장단,5000여명의 설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충남 당진지점의 안순옥 설계사(42)가 보험판매왕 상을 수상했다.

또 부산지역본부 함안영업소의 김영자 설계사(71)는 최고령자로 수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휴대전화 한 통화로 2000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사랑의 리퀘스트' 행사도 함께 열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