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경영진들이 고객과 직원에게 CS활동에 솔선 수범한다는 내용의 '고객만족 3대 공약'을 내걸고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LIG손보 임원 30여명이 실천하게 될 고객만족 3대 공약은 '연 1회 긴급출동 서비스를 체험'과 '분기 1회 매직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고객의 소리를 듣는다' 등 입니다.

이를 위해 구자준 부회장과 이기영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폭우와 폭설, 혹서 등 기상환경이 매우 열악한 날에 긴급출동 현장을 누빌 계획입니다.

매직카 서비스센터 방문에서는 출동직원 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반영하는 한편, 접수된 '고객의 소리'를 모아 본사 CS팀에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월 1회 고객 접점 부서를 예고없이 찾는 '서프라이즈 방문' 행사를 실시해 직원들과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고 일일이 악수하며 이름을 기억하는 스킨십 경영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구자준 부회장은 "경영진 스스로가 고객을 섬기는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일선 현장의 대고객 접점 활동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공약 발표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