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삼풍으로 출발한 ㈜캠브리지는 정통 브리티쉬 클래식 스타일의 남성복을 내놓는 신사복 전문 업체다.

대표 브랜드는 백화점에서 주로 선보이는 고가의 '캠브리지멤버스' 및 '캠브리지멤버스 캐쥬얼'과 아울렛이나 할인점 등에서 판매하는 중가의 신사복 브랜드 '브렌우드'와 '슈트하우스' 등이다.

주력 신사복 브랜드인 '캠브리지멤버스'의 경우 전국 59개 백화점 및 11개 가두점(길거리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영국 왕가의 품격과 전통미를 강조하는 최고급 정장 '로열 스탠다드' △전통적인 클래식 스타일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퍼스트 클래스' △편안하고 세련된 감각의 '캠브리지멤버스' △고급 예복 정장 '프로포절 컬렉션' 등 세부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캠브리지멤버스 캐쥬얼'은 30대 전문직 남성이 주 타깃.현재 29개 백화점과 11개 가두점,2개 할인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주 5일 근무제 등의 도입으로 캐주얼 시장이 활황을 맞으면서 매년 30% 이상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