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의 박기선 사장이 19일 '제41회 발명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습니다.

금탑산업훈장은 정부에서 추서하는 산업분야 훈포장중 1등급에 해당하는 최고 영예의 훈장입니다.

LG필립스LCD는 최근 5년간 모두 1,384건의 TFT-LCD 관련 특허를 출원해 전세계에서 46%를 차지, 가장 특허를 많이 낸 업체가 됐습니다.

LG필립스LCD는 "신기술개발과 특허 최다출원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간 LG필립스LCD는 임직원들의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출원보상제도, 등록보상제도 등 다양한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년에 한번씩 '발명왕', '출원왕' 등을 선정해 연구원들의 발명활동을 장려해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