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이 2006 독일월드컵 공인구 '팀 가이스트'의 외피를 아디다스에 독점 공급한다.

축구공 외피생산 전문업체인 덕성은 18일 2002 한·일월드컵 공인구인 피버노바,유로2004 공인구인 로테이로,아테네올림픽 공인구인 펠리아스에 이어 독일월드컵 공인구의 외피 공급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덕성측은 이번에 개발한 외피가 수백만 개의 미세한 공기 방울을 통한 리바운드 기능,이중 코팅에 의한 내마모성,물이 침투되지 않는 방수 기능 등 국제축구연맹(FIFA)이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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