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지영(25)이 독일서 월드컵 방송 진행자로 나선다.

서지영은 2006 독일 월드컵 기간 SBS TV '2006 월드컵 현지 생방송-우리는 대한민국 여기는 독일입니다'(6월5일 오후 6시 첫 방송)에서 이창섭ㆍ이영아 아나운서와 공동MC로 활약한다.

"태극전사가 16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리라 믿는다"고 말하는 그는 "월드컵 기간 매일 이원생방송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국 경기가 열리는 지역의 문화와 생활도 직접 취재해 소개한다"고 밝혔다.

귀국 후엔 2집 음반 작업에 들어간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