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10.52%인 101억6950만원으로 단일 계약건으로는 회사 설립이래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공사기간은 내년 7월31일까지.
이 회사 구본현 대표는 "이번 수주는 지난해 LG필립스 LCD의 파주 7세대 라인 참여 이후 두번째다"면서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향후에도 클린룸 의장 사업부문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클린룸 사업을 기반으로 TCXO, RFID 등 신규사업 부문의 매출을 확대함으로써 매출 및 이익의 성장폭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