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의료 분야에서 시스템 개선 방안을 연구하라고 지시하고 사보험 욕성, 의료산업 육성 등을 위한 규제 완화에 관심을 두라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오늘 간부회의에서 "주택과 의료, 교육 세 부분은 주무부처의 개선방안을 기다리지 말고 재경부과 우선 관심을 갖고 주력해야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주거문제에 대해서는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자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조달할 것인지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교육부분에서는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 대해 수준높은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하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부총리는 또 " 주거 부분에서의 에너지 절약은 미흡했다"고 지적하고 " 독일 등 외국사례 등을 검토하고 주거부분에서의 에너지 절약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