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한경 블루칩'] 빙그레..여름 성수기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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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빙과류 및 유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대표적인 내수업체다. 내년으로 만 40년을 맞는 장수기업이기도 하다. 최근 주가는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으나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 등을 고려할 경우 장기적으로 투자 유망한 기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2분기가 성수기란 점도 호재란 지적이다.
빙그레는 사업 구조가 크게 빙과류(아이스크림)와 유제품으로 나뉘어진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신제품 출시 및 기존 제품의 리뉴얼이 한창이다. 먼저 4월 초 아이스크림 신제품 '샤빙스'를 선보였다. 아이스크림 '요맘때'의 경우 기존 딸기맛에 키위맛을 추가했다. '투게터' '더위사냥' '메로나' 등은 장수 인기 브랜드로 고객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제품군으로는 떠먹는 요구르트인 '요플레'와 우유 등이 있다. 특히 '바나나맛우유'는 단일 제품으로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스타 브랜드다.
저지방 우유인 '바나나맛우유 라이트'를 리뉴얼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이어트와 웰빙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2분기가 계절적인 성수기여서 실적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이 회사는 실적 외에도 여러 투자지표가 양호하다는 평가다. 우선 ROE가 18% 선으로 음식료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도 36%로 낮아 재무건전성이 뛰어나다.
한경 컨센서스 추정 매출은 지난해보다 7.8% 늘어난 5850원,영업이익은 10% 증가한 577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현금 950원을 배당해 시가배당률 2.4%를 유지했다. 올해도 배당성향이 3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증권 차재헌 연구원은 "사업 구조가 단순한 데다 매출의 안정성이 높은 게 매력"이라며 "향후 성장동력 발굴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기업 가치가 좋아질 것으로 보여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지적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빙그레는 사업 구조가 크게 빙과류(아이스크림)와 유제품으로 나뉘어진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신제품 출시 및 기존 제품의 리뉴얼이 한창이다. 먼저 4월 초 아이스크림 신제품 '샤빙스'를 선보였다. 아이스크림 '요맘때'의 경우 기존 딸기맛에 키위맛을 추가했다. '투게터' '더위사냥' '메로나' 등은 장수 인기 브랜드로 고객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제품군으로는 떠먹는 요구르트인 '요플레'와 우유 등이 있다. 특히 '바나나맛우유'는 단일 제품으로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스타 브랜드다.
저지방 우유인 '바나나맛우유 라이트'를 리뉴얼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이어트와 웰빙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2분기가 계절적인 성수기여서 실적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이 회사는 실적 외에도 여러 투자지표가 양호하다는 평가다. 우선 ROE가 18% 선으로 음식료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도 36%로 낮아 재무건전성이 뛰어나다.
한경 컨센서스 추정 매출은 지난해보다 7.8% 늘어난 5850원,영업이익은 10% 증가한 577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현금 950원을 배당해 시가배당률 2.4%를 유지했다. 올해도 배당성향이 3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증권 차재헌 연구원은 "사업 구조가 단순한 데다 매출의 안정성이 높은 게 매력"이라며 "향후 성장동력 발굴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기업 가치가 좋아질 것으로 보여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지적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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