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협력업체 5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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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은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운송업자들에게 주력 기업인 유진기업을 통해 50억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진기업은 최근 레미콘믹싱트럭과 덤프트럭 운송사업자 975명에게 1인당 300만∼500만원씩 지급했으며 협력업체에도 3억원을 지원했다.
이 같은 현금 지원은 고유가로 차량 연료비가 급증한 데다 경기 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협력운송사업자들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유진기업은 최근 레미콘믹싱트럭과 덤프트럭 운송사업자 975명에게 1인당 300만∼500만원씩 지급했으며 협력업체에도 3억원을 지원했다.
이 같은 현금 지원은 고유가로 차량 연료비가 급증한 데다 경기 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협력운송사업자들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