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첫 분양단지를 전농-답십리 뉴타운 인근에 지어질 답십리 래미안으로 정했습니다.

동대문구 답십리4동에 위치한 '답십리 래미안'은 24평과 32평, 42평형이며 총 472세대 가운데 310세대가 오는 6월말 일반분양됩니다.

회사측은 "올해 전국적으로 공급할 1만 4천여 세대 중 첫 분양지로 선정된 답십리 래미안은 전농뉴타운 인근으로 마포와 길음 뉴타운에 이어 8천여 세대가 입주할 대규모 삼성래미안 타운으로 바뀔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