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B767 항공기에 가로 13M, 세로 4M의 대장금 이미지를 랩핑한 대장금호를 선보였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장금호 운항을 통해 한류 문화 컨텐츠와 항공산업을 접목한 관광산업의 새로운 협력관계 모델을 제시하고

70여개의 여행사가 참여하는 대장금 투어 홍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대장금호 발족과 더불어 전통 기내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나 대장금호는 앞으로 1년 동안 대장금 열풍이 불고 있는 동남아와 일본, 중국 노선 등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