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이란핵 문제 부각으로 다시 배럴당 70달러 위로 올라섰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원유(WTI) 6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92센트(1.3%) 높은 배럴당 70.69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6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87센트 상승한 71.0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일 이란 대통령이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놓고 백악관이 부정적 시각을 나타냄에 따라 사자 세력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