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PC 업체인 델이 "고성능 프로세서와 무선인터넷 등 고기능 컴퓨터를 중심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8일 방한한 델의 케빈 롤린스 사장은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2분기께 국내 고객 지원 인력을 2배로 늘리고 기반시설도 40% 키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케빈 롤린스 사장은 "델의 한국 PC 시장 점유율이 6.1%로 6위지만 4,5,6위간의 격차가 크지 않다"며 "조만간 최고급 소비자용 컴퓨터 제품군인 XPS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