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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하방경직성 강하나..중립-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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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이 KT에 대해 하방경직성이 강하나 상승촉매도 부족하다며 중립 의견을 지속했다.

    9일 대우 유상록 연구원은 "주력사업의 정체와 신규사업의 낮은 성장 기여도로 2008년까지 실적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KT의 주가가 최근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기에는 상승촉매가 부족하다고 지적.

    유 연구원은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지 않으며 분기별 실적의 계절성 때문에 하반기에도 단기적인 실적 개선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단 주가가 성장정체 우려감을 대부분 반영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하방경직성은 강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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