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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간판펀드] 피델리티 '코리아 주식형펀드'‥70%대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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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델리티 코리아 주식형펀드'는 세계적인 운용사인 피델리티의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유망주를 발굴,투자하는 펀드다. 2005년 3월 설정된 이후 지난 1년간 분기마다 수익률에서 업계 상위를 유지해왔다.

    김태우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코리아 주식형펀드는 한국의 대표 우량주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성장형펀드로 단기적인 고수익보다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게 목표"라며 "상승장에서는 물론 하락장에서도 업계 상위권 수익률을 유지해온 것은 이 같은 철학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3가지 유형으로 판매되고 있는 코리아 주식형펀드는 1년 수익률이 모두 70%대에 달하며,6개월 3개월 수익률도 각각 33%,6%대로 전체 성장형펀드 평균보다 높다.

    피델리티가 내세우고 있는 강점은 전 세계 투자 네트워크다. 한국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리서치 전문가는 보스턴 런던 도쿄 홍콩 등 피델리티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정보를 얻는다. 김태우 매니저는 "세계 현지 연구원과의 긴밀한 정보 교류는 피델리티의 독보적인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아 주식형펀드의 보유 종목(지난해 말 기준)은 삼성전자 현대차 국민은행 NHN LG전자 우리투자증권 우리금융 두산중공업 하이닉스 삼성물산 등 국내 대표 우량주들이다. 거치식은 물론 적립식도 운용된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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