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메리츠화재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강력 매수로 높였다.

9일 현대 구철호 연구원은 메리츠화재가 업종내 올해 최고의 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과 순사업비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수정순익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

지난해 비용 급증에도 불구하고 이익 개선추세가 유지될만큼 현재의 실적 호전 추세는 강력하다고 판단했다.

보험업종 리레이팅의 핵심 요인인 장기 보험 부문에서도 뛰어난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강력매수에 적정주가는 9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