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의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8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에 비해 24.60포인트(0.40%) 하락한 6,067.10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도 4.00포인트(0.08%) 하락한 5,282.40을 기록한 반면 독일 닥스지수는 전날보다 14.69포인트(0.24%) 오른 6,127.98을 나타냈다.

또 범유럽 지수인 다우존스 스톡스600은 전날보다 0.26포인트(0.08%) 상승한 342.37로 장을 마쳤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짐에 따라 유럽 최대 정유업체인 토탈과 BP가 1% 이상 하락하는 등 정유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