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자사주 취득 3조8984억 3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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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주가 안정과 경영권 방어를 위한 기업들의 자사주 취득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삼성전자와 포스코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외국인들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며 증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4일까지 자사주 취득을 공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총 31개로,이미 취득했거나 취득예정인 금액은 3조8984억원에 달했다.
이는 작년 동기에 비해 회사수로는 19.2%(5개사),금액으로는 196.1%(2조5818억원) 늘어난 것이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의 취득금액이 1조8582억원으로 전체의 절반 수준에 육박했다.
이어 포스코 9000억원(신탁계약 포함),SK㈜ 5121억원 등의 순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 자사주 처분을 공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35개로 처분했거나 처분예정인 금액은 4307억원에 그쳤다.
전년 동기 대비 회사수는 27.0%(13개사),처분금액은 71.9%(1조1030억원) 감소했다.
자사주 처분이 줄어든 이유는 올 들어 주가 상승 폭이 적은데다 기업들의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이슈가 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삼성전자와 포스코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외국인들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며 증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4일까지 자사주 취득을 공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총 31개로,이미 취득했거나 취득예정인 금액은 3조8984억원에 달했다.
이는 작년 동기에 비해 회사수로는 19.2%(5개사),금액으로는 196.1%(2조5818억원) 늘어난 것이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의 취득금액이 1조8582억원으로 전체의 절반 수준에 육박했다.
이어 포스코 9000억원(신탁계약 포함),SK㈜ 5121억원 등의 순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 자사주 처분을 공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35개로 처분했거나 처분예정인 금액은 4307억원에 그쳤다.
전년 동기 대비 회사수는 27.0%(13개사),처분금액은 71.9%(1조1030억원) 감소했다.
자사주 처분이 줄어든 이유는 올 들어 주가 상승 폭이 적은데다 기업들의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이슈가 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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