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유아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최장 18년까지 적립할 수 있는 '꿈나무 부자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하 개인이며 가입기간은 2년이지만 2년 단위로 만기가 자동 갱신돼 최장 18년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금리는 연 3.7%(상해보험 가입시 2.9%)이며 자동이체시 0.2%포인트 추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급학교 진학 등으로 자금이 필요할 경우 재예치 기간에 3회(최종해지 포함,4회까지)까지 분할인출이 가능하다.

해외 어학연수 등을 위해 환전할 경우 환율을 우대해주고 금액에 따라 해외여행자 보험에도 무료로 가입해준다.

보험에 가입할 경우 최초 10만원 이상 적립해야 하며 2회차부터는 3만원 이상 1만원 단위로 정기 또는 수시로 적립할 수 있다.

총 가입한도는 3000만원 이내이며,예금은 1일 1회 이내에서 자유로이 적립할 수 있다.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주는 서비스의 경우 통장 개설일 다음날 0시부터 보험에 효력이 발생하며 1년간 유효하다.

보험효력이 끝나는 날 현재 계좌 잔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자동으로 1년간 갱신되며 이후 갱신은 계좌 잔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역시 자동적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