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용지 제조업체인 페이퍼코리아(대표 구형우)는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디지털 미디어 사업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페이퍼코리아는 계열사인 케이씨티아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케이씨티아이가 생산하는 포토인화지,광고 실사 소재 및 코팅제 등 디지털 미디어 관련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페이퍼코리아는 마케팅과 영업을,케이씨티아이는 생산과 연구개발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페이퍼코리아는 지난 4월 계열사인 글로벌피앤티를 통해 잉크젯미디어 제조업체인 케이씨티아이의 유상증자에 참여,45%의 지분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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