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1분기 매출이 7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606억원,순이익은 3% 감소한 434억원이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공장 이전비용 등 손실을 사전인식하면서 발생한 지분법 평가손실이 순이익 감소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라건설=매출은 늘었으나 수익성은 감소했다.

1분기에 164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1분기보다는 9.0%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48.2%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56억원으로 40.4% 줄었다.

퍼시스=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좋아졌다.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38%,전년 동기 대비 37.08% 각각 증가했다.

매출액은 559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0.82%,전년 동기보다 23.17% 늘었다.

순이익도 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31%,전년 같은 기간보다 32.86% 늘었다.

고경봉·이상열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