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17)가 미국 PGA투어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인 US오픈의 지역 예선에 출전한다.

미국골프협회(USGA) 데이비드 셰프터 대변인은 미셸 위가 15일(이하 현지시간) 하와이 오하우에서 열리는 US오픈 예선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여성 최초의 마스터스 출전을 목표로 내건 미셸 위는 41명이 참가하는 이번 예선에서 3위 안에 들 경우 6월5일 뉴저지주 서밋에서 열리는 지구예선에 나가 최종 출전권에 도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