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POSCO에 대해 향후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4일 메리츠 신윤식 연구원은 심화되는 원화강세와 달러화 약세는 POSCO의 영업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판단했다.

원화 강세는 원재료 구입비용을 절감해 이익을 증가시키며 달러화 약세는 철강가격을 강세로 유도하는 요인이라고 설명.

투자의견은 매수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