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시에,"세계 경제..3분기부터 큰 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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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앤디 시에 분석가는 3일 중국 긴축 효과가 본격 반영되는 3분기부터 세계 경제도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에는 "1분기 세계 GDP 성장률이 5%를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의 4.5%보다 가속화됐다"며"견조한 미국 노동시장이나 유럽의 회복 지속 등에 힘입어 2분기 세계 GDP는 5% 이상 도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의 긴축은 2분기가 아닌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추정.
시에는 "중국 긴축 효과외 금리 상승에 따른 미국의 소비 훼손,유로화와 엔화 강세에 따른 해당 지역 성장세 완화 등이 나타날 3분기부터 세계 경제는 상당폭 둔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 년이래 추세 시장의 성장세를 달리는 만큼 산출갭(잠재성장률-실질성장률)이 줄어들면서 인플레의 상승 압력은 높아질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시에는 "1분기 세계 GDP 성장률이 5%를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의 4.5%보다 가속화됐다"며"견조한 미국 노동시장이나 유럽의 회복 지속 등에 힘입어 2분기 세계 GDP는 5% 이상 도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의 긴축은 2분기가 아닌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추정.
시에는 "중국 긴축 효과외 금리 상승에 따른 미국의 소비 훼손,유로화와 엔화 강세에 따른 해당 지역 성장세 완화 등이 나타날 3분기부터 세계 경제는 상당폭 둔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 년이래 추세 시장의 성장세를 달리는 만큼 산출갭(잠재성장률-실질성장률)이 줄어들면서 인플레의 상승 압력은 높아질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