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CJ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대성산업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유가 상승의 최대 수혜주이며 자산가치도 우량하다고 평가했다.

석유가스와 건설, 해외자원개발 등 10개 사업군으로 다각화한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유가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

신도림 개발 사업을 통해 향후 3년간 매출 증대가 예상되며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전개발로 인한 안정적 이익 향유, 신도림 개발로 인한 매출 증대와 더불어 토지와 건물, 지분가치 등 자산가치 부각으로 향후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