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여성경제인총회가 서울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600여명의 여성경제인들이 참가한 이번 총회에서는 국제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펼쳐집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전세계 여성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비롯해 정세균 산자부 장관과 이현재 중소기업청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61개국에서 600여명의 여성경제인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정명금 /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이번 회의에서 논의되는 세계여성경제인의 동반성장과 번영을 위한 협력과 통합은 각국의 경제 발전은 물론 여성경제인간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를 내리라 확신합니다."

총회와 함께 손경식 CJ회장과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등의 초청강연, 우수기업 초청박람회와 문화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KOTRA와 삼성경제연구소 등을 초청한 기업 설명회도 마련됩니다.

전세계 여성경제인들에 개성공단을 포함한 한국의 투자환경을 알려 해외 투자 유치와 전략적 제휴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게 될 전망입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여성경제인총회를 유치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한국의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S-영상취재 채상우 영상편집 남정민)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