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청소년 인구 비중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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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산 기피와 수명 연장으로 18세 이하 청소년의 인구 비중이 23%대로 떨어졌습니다.
이성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18세 이하 청소년 인구는 1천100만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인구의 23.8%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CG 청소년 인구 감소>
40년전인 1965년, 청소년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것과 대조적입니다.
10년 단위로 10%P씩 떨어지던 청소년 비중은 2000년대에 20%대로 주저앉았고 해가 갈수록 심화되는 실정입니다.
<CG 청소년 혼인 급감>
결혼이 늦어지면서 20세에서 24세 사이의 혼인 비율은 여성을 기준으로 1970년 55.9%를 차지했지만 현재는 15.5%로 급감했습니다.
이 연령대 남성의 경우 4.7%에 불과했습니다.
교육과 취업은 예전에 비해 월등히 좋아졌습니다.
<CG 교육 취업 개선>
지난해 고등학교 졸업자의 82%가 대학에 진학했고 특히 여성의 경우 처음으로 80% 넘었습니다.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65%로 2005년에 비해 크게 개선됐고 고교, 대학 졸업후 취업 준비기간은 평균
10개월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G 교육비 급증>
청소년 자녀의 1인당 교육비는 월평균 28만7천원으로 4년전에 비해 3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사교육비는 13만5천원으로 무려 75% 늘었습니다.
<S:영상편집 신정기>
와우TV 뉴스 이성경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출산 기피와 수명 연장으로 18세 이하 청소년의 인구 비중이 23%대로 떨어졌습니다.
이성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18세 이하 청소년 인구는 1천100만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인구의 23.8%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CG 청소년 인구 감소>
40년전인 1965년, 청소년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던 것과 대조적입니다.
10년 단위로 10%P씩 떨어지던 청소년 비중은 2000년대에 20%대로 주저앉았고 해가 갈수록 심화되는 실정입니다.
<CG 청소년 혼인 급감>
결혼이 늦어지면서 20세에서 24세 사이의 혼인 비율은 여성을 기준으로 1970년 55.9%를 차지했지만 현재는 15.5%로 급감했습니다.
이 연령대 남성의 경우 4.7%에 불과했습니다.
교육과 취업은 예전에 비해 월등히 좋아졌습니다.
<CG 교육 취업 개선>
지난해 고등학교 졸업자의 82%가 대학에 진학했고 특히 여성의 경우 처음으로 80% 넘었습니다.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65%로 2005년에 비해 크게 개선됐고 고교, 대학 졸업후 취업 준비기간은 평균
10개월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G 교육비 급증>
청소년 자녀의 1인당 교육비는 월평균 28만7천원으로 4년전에 비해 3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사교육비는 13만5천원으로 무려 75% 늘었습니다.
<S:영상편집 신정기>
와우TV 뉴스 이성경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