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는 "행정적 조치나 지준율 인상 등이 뒤따라 올 수 있으나 인민은행의 목표가 초과 유동성을 흡수하려는 것이지 경기를 둔화시키려는 게 아닐 것"으로 기대했다.
시바는 "특히 지난 2004년 4월 중국의 헤드 인플레 상승률이 3%를 넘었던 것과 달리 최근 인플레는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코어 인플레는 거의 제로 수준이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아시아 증시는 인민은행의 동작에 달려 있으나 경기 둔화를 노리는 것으로 해석되지 않는다면 주가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