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삼성증권 김기안 연구원은 CJ홈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이었다면서 소비 회복 및 마케팅 강화로 총 취급고와 매출총이익이 19%씩 늘어났다고 설명.

각 부문이 고르게 대폭적인 매출 성장을 시현했다고 평가하고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32.3%를 기록해 고마진인 보험제품 판매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보유 SO지분가치를 제외하면 현 주가가 오픈마켓 사업 진출 등에 따른 비용 증가를 반영해도 과매도된 상태라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