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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설립돼 30년간 묵묵히 외길을 걸어온 기업이 있다.

국내 운반ㆍ하역기계 분야를 대표하는 한국고벨(주)(대표 장호성 www.kgcrane.com)이 바로 그곳이다.

한국고벨(주)은 회사의 전신인 반도기계(주)의 부도와 함께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기술 개발에 매진,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산업용 호이스트 및 크레인용 기어ㆍ모터 등의 생산에 주력하는 한국고벨(주)은 지난 해 말 최대 200톤의 무게를 들어올릴 수 있는 대용량 호이스트 'db 호이스트'를 개발해 업계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 최초로 개발 된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산업자원부로부터 '신제품인증서(NEP)'를 획득했고 올 3월에는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인정서'를 획득했다.

이 외에도 한국고벨(주)은 20여개의 호이스트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와이어호이스트, 에코호이스트, 체인호이스트, 방폭호이스트 등 다양한 호이스트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고벨(주)의 성장 원동력은 끊임없는 R&D 투자에 있다.

이는 동종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실을 통해서도 입증된다.

이런 노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고벨(주)은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P&H사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수출 계약을 마친 상태다.

한국고벨(주)은 A/S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IMF로 인해 파산 된 반도기계(주)가 공급했던 호이스트 크레인들에 대해서 계열사의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으로 A/S를 제공하고 있다.

장호성 대표는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 및 새로운 아이템 구상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호이스트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