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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된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과 '안 된다'고 포기하는 사람의 결과는 판이하게 차이난다.

전자는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열심히 찾지만, 후자는 '안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는데 시간을 낭비한다.

(주)코리아텐더(www.koreatender.com) 김호준 대표의 경영철학도 여기에 있다.

"안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주)코리아텐더는 전자 상거래로 유명해진 기업이다.

카탈로그와 인터넷을 통해 경매방식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텐더사업으로 사업개시 1년만인 지난 2001년 12월 월 매출 30억원을 돌파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경매방식의 전자상거래 사업에 주력해온 코리아텐더가 통신서비스 및 방송장비 업체로 변신을 꾀한 것은 지난 2004년.

초고속인터넷 망을 이용한 통신ㆍ방송 융합서비스인 IP 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와 IP 셋톱박스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 높아지기 시작할 때다.

이후 최근 들어 '통방융합'이 미디어 분야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며 (주)코리아텐더는 전자상거래 회사에서 IP TV, IP 셋톱박스 회사로 변신에 성공했다.

(주)코리아텐더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가능한 모든 멀티미디어 및 인터넷 정보서비스를 TV화면으로 구현할 수 있는 IP 셋톱박스 'G-COM'시리즈의 내수 성공을 발판으로 세계시장 공략을 꾀하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용인아파트연합회와 계약을 맺고 납품 중에 있다.

김호준 대표는 "G-COM시리즈는 TV 인터넷서비스는 물론 주문형 VOD, 문자전송,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메일 서비스를 지원하고 네트워크 게임도 즐길 수 있게 해 준다"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이미 일본에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중국, 미국에서는 합작회사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