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LG생명과학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6일 현대 김태형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의 1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하는 부진을 기록했으나 이로 인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바이오제네릭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며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강력한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

인성장호르몬의 유럽 출시 등을 통해 바이오 의약품 부문이 2010년까지 매출 및 이익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에 적정주가는 6만78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