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LG상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3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26일 신영 안지영 연구원은 LG상사에 대해 향후 수익성 높은 비즈니스 모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외 자원개발에 대한 투자확대가 전문상사로서의 사업 모델을 강화시켜 줄 것으로 전망.

이어 안 연구원은 "올해 말에는 순현금 구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2000년 이후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LG상사의 꾸준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