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5일 호텔신라의 1~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5년 주기로 진행되는 호텔들의 개보수 시기가 연초에 집중됨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오히려 하반기 실적 개선을 주도할 수 있는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판단했다.

상반기 일시적 부진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며 목표가 1만76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