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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종합법무법인(대표 허형구 www.ydplaw.com)은 5명의 변호사가 함께 하는 소규모 법무법인이지만， 서비스의 질 만큼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공증사무와 소송사무를 같이 취급하면서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공증업무를 전문으로 한다.

공증은 소송 없이도 소송에 승소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보는 편리한 제도다.

따라서 개인과 기업들이 송사에 휘말리기 전에 미리 공증을 잘해두는 것도 현대생활의 지혜라는 게 허형구 대표의 지론이다.

허 대표는 "공증서류는 민사재판이나 형사재판에서 강력한 증거력이 있으므로 분쟁발생시 분쟁해결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하여 공증을 한 경우 분쟁이 발생하지 않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금전 등의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법률행위에 관해서는 가급적 공정증서를 작성할 것을 권유한다.

채무자가 지급을 이행하지 않을 시 복잡하고 번거로운 재판절차를 거치지 않고 공정증서를 작성한 공증사무소에서 집행문을 부여받아 바로 강제집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허 대표는 제 17대 검찰총장， 38대 법무장관을 지낸 법조계 원로로 "법률사무는 사회에 대한 봉사를 생명으로 한다."는 신념으로 평생을 살아왔다.

그는 많은 시간을 무료 법률상담 등으로 사회봉사를 해왔으나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변론업무는 후배에게 넘기고 공증사무 위주의 업무를 보고 있다.

한편， 그는 이채로운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경력 36년의 프로급 사진작가로 몇 해 전까지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원정촬영을 떠났을 정도다.

그는 개인홈페이지(www.hhkphoto.com)를 두고 작품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풍경사진전을 개최함과 동시에 사진집을 발간해 호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