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SK네트웍스 ; LG마이크론 ; 인티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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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지난 1분기에 103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36% 늘었다.
매출과 경상이익은 각각 3조7179억원과 852억원으로 3.59%와 20.06% 증가했다.
또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13.46% 증가했지만 매출과 경상이익은 4.33%와 51.84%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으로 난방유 소비가 줄면서 매출이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유가 상승에 따라 마진이 좋아지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는 물론 전분기 대비로도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경상이익의 경우 전분기에는 투자자산 처분 손익 등 일회성 이익과 지분법 평가손익이 반영돼 있지만 이번 분기에는 지분법 손익이 포함되지 않아 감소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LG마이크론=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증가한 198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4.2% 감소한 수준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0억원,1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1%,12.2% 하락했다.
회사측은 제품 판매가 하락,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수요 둔화,원·달러 환율하락 등으로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고 말했다.
특히 PDP후면판은 전분기 대비 출하량이 소폭 증가했으나 판매가 및 환율 하락으로 매출은 오히려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인티큐브=영업이익이 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9.9% 급증했다.
1분기 매출도 117억원으로 16.2% 늘어났다.
회사측은 콜센터 분야에서 대형 고객 유치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 분기별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김수언·김진수 기자 sookim@hankyung.com
매출과 경상이익은 각각 3조7179억원과 852억원으로 3.59%와 20.06% 증가했다.
또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13.46% 증가했지만 매출과 경상이익은 4.33%와 51.84%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으로 난방유 소비가 줄면서 매출이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유가 상승에 따라 마진이 좋아지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는 물론 전분기 대비로도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경상이익의 경우 전분기에는 투자자산 처분 손익 등 일회성 이익과 지분법 평가손익이 반영돼 있지만 이번 분기에는 지분법 손익이 포함되지 않아 감소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LG마이크론=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증가한 198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4.2% 감소한 수준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0억원,1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1%,12.2% 하락했다.
회사측은 제품 판매가 하락,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수요 둔화,원·달러 환율하락 등으로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고 말했다.
특히 PDP후면판은 전분기 대비 출하량이 소폭 증가했으나 판매가 및 환율 하락으로 매출은 오히려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인티큐브=영업이익이 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9.9% 급증했다.
1분기 매출도 117억원으로 16.2% 늘어났다.
회사측은 콜센터 분야에서 대형 고객 유치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 분기별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김수언·김진수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