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1일 디오스텍의 1분기 수익률 하락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분기별 매출 규모가 100억원 이상 시 영업이익률이 10%대에 이르게 되는 수익구조와 2분기부터 신규 2메가급 모델의 출하량 증가로 메가급 모델 매출 비중이 재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월말부터 국내 카메로 모듈 업체를 통해 새롭게 해외 3대 메이저 휴대폰 제조 업체 중의 하나에 공급되기 시작한 2메가급 렌즈 모둘의 매출 증가로 분기별 외형성장은 2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

현재 진행 중에 있는 또 다른 해외 고객 유치가 하반기에 성사될 경우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추정치 상향 조정이 예상돼 적정가의 재평가 여지는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목표가 1만64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