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영업익 21% 늘어 311억… 4년來 최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생활건강이 화장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1분기에 4년만에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20일 1분기에 매출 2699억원,영업이익 31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 3.1%,영업이익 21.4%가 늘어난 것으로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특히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11.5%로 2002년 1분기(11.7%)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수익성 개선 요인은 '오휘''후' 등 프리미엄 화장품의 매출 확대 덕분으로 풀이된다. '오휘'와 '후' 매출은 413억원으로 작년 1분기 254억원보다 63% 늘어났다.
이에 따라 화장품 부문에서 낸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2.7% 증가했다. 매출도 882억원으로 8.6% 늘었다. 반면 생활용품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0.6%와 5.9%에 그쳤다.
이에 대해 이혜린 교보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직판을 철수하는 등 유통채널 정비로 인해 매출은 별로 늘지 않았지만 핵심제품 판매에 주력하는 전략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점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백광엽·이방실 기자 kecorep@hankyung.com
LG생활건강은 20일 1분기에 매출 2699억원,영업이익 31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 3.1%,영업이익 21.4%가 늘어난 것으로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특히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11.5%로 2002년 1분기(11.7%)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수익성 개선 요인은 '오휘''후' 등 프리미엄 화장품의 매출 확대 덕분으로 풀이된다. '오휘'와 '후' 매출은 413억원으로 작년 1분기 254억원보다 63% 늘어났다.
이에 따라 화장품 부문에서 낸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2.7% 증가했다. 매출도 882억원으로 8.6% 늘었다. 반면 생활용품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0.6%와 5.9%에 그쳤다.
이에 대해 이혜린 교보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직판을 철수하는 등 유통채널 정비로 인해 매출은 별로 늘지 않았지만 핵심제품 판매에 주력하는 전략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점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백광엽·이방실 기자 kecorep@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