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20일 인텔의 디지털홈 플랫폼인 '바이브' 기반의 일체형 PC '루온올인원 LNCA'를 선보였다.

바이브 PC는 PC를 TV에 연결해 영화 음악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설계한 거실형 PC다.

17인치 와이드 스크린과 본체가 일체여서 공간 활용도가 높고 본체를 상하좌우로 돌릴 수 있다.

130만 화소 웹카메라가 달려 있어 화상 채팅,화상회의에 이용할 수 있다.

펜티엄D 930(3.0㎓) 프로세서,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용량 200기가바이트(GB),메모리 512메가바이트(MB) DDR2 등의 사양을 갖춘 모델(LNCA712-0)의 경우 가격이 179만9000원이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