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신증권이 현대제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종전보다 21.7% 올린 4만2000원으로 조정했다.

문정업 연구원은 국내 철근 및 형강제품의 경기 회복력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어 2분기 이후 실적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 연간 영업이익도 종전보다 4% 올려잡았다.

또 향후 국내 건설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강할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이 더욱 좋아질 가능성이 잠재돼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