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FnC코오롱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0일 삼성 조은아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매출총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와 15% 늘어난 763억원과 422억원으로 전망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비용 구조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실적을 뒷받침한 것으로 판단.

수익성 위주의 영업전개로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자회사 코오롱패션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합병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어 주가에 미반영된 코오롱패션의 가치가 점진적으로 부각될 것이라면서 매수에 목표주가를 1만88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