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외면받는 장애인 전용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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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보험이 보험회사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가입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해 장애인 전용보험인 '곰두리종합보험'을 판매해 357건,10억7000만원의 수입보험료 실적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4년의 274건,8억6000만원에 비해 다소 늘어난 것이기는 하지만 177만명을 웃도는 우리나라의 장애인 규모를 감안할 때 극히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여기고 있다.
교보생명도 2001년 2월부터 4월 현재까지 1421건(초회보험료 8300만원)의 '곰두리보장보험'을 판매했으며,대한생명의 경우 지난해 100여건의 판매실적에 그쳤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해 장애인 전용보험인 '곰두리종합보험'을 판매해 357건,10억7000만원의 수입보험료 실적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4년의 274건,8억6000만원에 비해 다소 늘어난 것이기는 하지만 177만명을 웃도는 우리나라의 장애인 규모를 감안할 때 극히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여기고 있다.
교보생명도 2001년 2월부터 4월 현재까지 1421건(초회보험료 8300만원)의 '곰두리보장보험'을 판매했으며,대한생명의 경우 지난해 100여건의 판매실적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