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1분기 취약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하반기 회복론은 흔들림이 없다고 강조했다.

18일 CLSA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추정치대비 15% 부족했으나 하반기 회복론을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진단했다.

낸드 플래시 가격이 2분기들어 25% 가량 더 떨어질 수 있으나 3분기 들면서 느린 속도나마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해 연간 LCD 영업마진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나 3분기중 강한 반등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

CL은 "D램 사업부의 탄력성까지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