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UBS증권은 메가스터디에 대해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9만67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과거 경험상 내년 시험 변경을 앞두고 올해 재수생 수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소개하고 재수생 가입자 비중이 30% 정도라는 점에서 이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강한 성장 전망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예상치를 각각 4460원과 4901원으로 올려잡았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부문의 매출 강세로 1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및 전기 대비 각각 33%와 53%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