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12일 LG필립스LCD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문현식 연구원은 LG필립스LCD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에 만족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2분기에 전반적으로 가격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IR을 통해 EBITDA 마진 감소도 전망돼 1분기가 이익의 바닥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

목표가는 4만5000원을 제시했다.

단 5월 이후 월드컵 특수 기대 등을 고려할 때 4만원 이하에서 저가매수 관점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