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과 함께 미수금이 사흘째 증가하며 1조4000억원대로 올라섰습니다.

10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위탁자 미수금은 전날보다 765억원 늘어난 1조417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4일 기준으로 1조1600억원대까지 줄었던 미수금은 시장 분위기 호전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고객예탁금도 전날보다 277억원 늘어난 12조6491억원으로 집계되며 이틀 연속 증가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